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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7000명 직고용' 승부수…인건비 수백억 부담에 '노노갈등' 수면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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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4.09. 14:42

포스코 '7000명 직고용' 승부수…인건비 수백억 부담에 '노노갈등' 수면 위로

간단 요약

생산 현장 협력사 직원 7000명을 직고용하며, 본사 인력의 40%에 달하는 규모입니다.

기존 정규직 노조는 임금 및 복지 변화를 우려하며 '노노갈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8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포스코가 포항·광양 제철소 협력사 직원 약 7,000명을 직접 고용하는 방안을 발표하며 내부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지난 8일 포스코는 생산 현장에서 조업을 지원하는 협력사 인력을 대상으로 순차적인 직고용 전환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산업 현장의 원·하청 관계 구조적 문제점을 해결하고 24시간 가동되는 생산 체계의 직무 간 편차 문제를 완화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직고용 인원은 기존 본사 인력의 40%에 달하는 규모입니다. 하지만 직고용 발표 직후 기존 정규직 노조와 신규 편입 인력 간 이해관계가 충돌하며 '노노 갈등' 관리가 핵심 과제로 부상했습니다. 기존 정규직 노조는 임금 체계, 복지 수준, 승진 구조 변화 가능성 등을 우려하며 조합원의 권익 보호 장치 마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직고용 전환에 따른 연간 수천억 원대의 추가 인건비 발생도 포스코의 경영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포스코 관계자는 이번 직고용이 원하청 구조 개선을 통한 안전관리 체계 혁신이 목적이라고 밝혔습니다. 회사는 내부적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지속해서 소통하고 있으며, 상생의 노사 모델 정착을 통해 미래 철강 경쟁력을 확보해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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