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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메네이 최측근' 외교 고문, 美 공습에 중태 빠졌다가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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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4.10. 17:28

'하메네이 최측근' 외교 고문, 美 공습에 중태 빠졌다가 숨져

간단 요약

사망자는 카말 하라지 전 외무장관으로, 하메네이 전 최고지도자의 외교 고문입니다.

이달 초 테헤란 자택에서 공습을 당했으며, 이란은 미국과 이스라엘을 배후로 지목했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이란 최고지도자의 고문을 지낸 카말 하라지가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중상을 입고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습니다. 이란 당국과 CNN 등 외신은 이달 초 테헤란 자택에서 공습을 당했던 하라지가 10일(현지시간)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공습 당시 하라지의 부인은 현장에서 사망했으며, 이란 측은 이번 공격의 배후로 미국과 이스라엘을 지목했습니다. 하라지는 모하마드 하타미 정부 시절 외무장관을 지냈고, 이후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전 이란 최고지도자의 외교 고문으로 활동했습니다. 그는 외교관계전략위원회 위원장을 맡는 등 이란 외교·안보 정책에 영향력을 행사한 인물로 평가됩니다. 지난달 CNN과의 인터뷰에서 하라지는 이란이 장기전에 대비할 수 있다며 강경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또한 외교적 해결 가능성은 작으며 이번 전쟁이 경제적 고통을 통해서만 종식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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