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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왕이 만나 "고위급 교류와 전략적 소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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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4.11. 01:42

김정은, 왕이 만나 "고위급 교류와 전략적 소통 강화"

간단 요약

왕이 부장 6년 7개월 만의 방북으로, 미중 정상회담 사전 조율이 핵심입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시진핑 주석의 '인류 운명 공동체' 이념을 지지했습니다.

이 기사는 4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10일 평양 노동당 본부청사에서 만나 북중 우호 협력관계 심화와 고위급 교류 및 전략적 소통 강화를 논의했습니다. 왕이 부장의 방북은 6년 7개월 만이며, 최선희 북한 외무상과도 회담했습니다. 이번 방북은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양국 간 의제 사전 조율과 대미 협상력 강화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제안한 '인류 운명 공동체' 이념과 4대 글로벌 이니셔티브를 전적으로 지지하며, 대만 문제 등에서 중국의 주권과 영토 완정 수호 노력을 확고히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왕이 부장은 미국을 비롯한 서방 세력의 고립 압살 책동 속에서도 북한이 사회주의 건설에서 새로운 성과를 이룩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중대한 국제 및 지역 현안에 대한 소통과 협조를 강화하여 세계 평화와 발전에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병광 전략연 수석연구위원은 중국이 미국과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을 끌어안을 현실적 필요성이 작용했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과의 대화에 여전히 관심을 보이는 만큼, 중국이 북미 대화의 중재자 역할에 나설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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