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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사람처럼 보고 판단" 장애물 인지 사족보행 로봇 제어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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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4.12. 12:13

KAIST, "사람처럼 보고 판단" 장애물 인지 사족보행 로봇 제어기술 개발

간단 요약

기존 한계를 넘어 카메라와 라이다로 장애물을 사전 인지하며 보행 전략을 조정합니다.

로봇은 50개 계단을 35초에 완주하고, 42cm 계단에서도 80% 성공률로 스스로 적응합니다.

이 기사는 12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KAIST 명현 교수 연구팀과 유로보틱스㈜가 공동 연구를 통해 시각 정보를 기반으로 장애물을 인지하고 보행 전략을 실시간으로 조정하는 사족보행 로봇 제어 기술 '드림워크'를 개발했습니다. 기존 드림워크는 시각 정보 없이 자기수용 감각만으로 지형을 추정하는 블라인드 보행 기술이었습니다. 그러나 장애물에 직접 접촉한 후에야 움직임을 조정할 수 있다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이번에 개발된 드림워크는 카메라와 라이다 기반 외수용 감각을 융합하여 장애물을 사전에 인지하고 보행 전략을 조정하는 인지 기반 보행을 구현했습니다. 이 기술을 적용한 로봇은 50개 계단 코스를 35초 만에 완주하고, 35도 경사면을 안정적으로 등반했습니다. 또한, 27cm 장애물을 학습했음에도 42cm 계단에서 약 80%의 성공률을 기록하며 새로운 환경에 스스로 적응하는 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명현 교수는 로봇이 환경을 이해하고 스스로 판단하는 단계로 발전했음을 강조했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로보틱스 저널인 IEEE T RO(Transactions on Robotics)에 게재되었습니다. 이 기술은 재난 대응, 산업 시설 점검, 산림 및 농업 등 기존 로봇이 접근하기 어려운 환경에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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