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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입로 아니었어?" 부평IC서 반복되는 역주행 사망사고…왜 잇따라 발생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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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4.12. 19:54

"진입로 아니었어?" 부평IC서 반복되는 역주행 사망사고…왜 잇따라 발생하나

간단 요약

심야 시간, 진출 램프를 진입로로 착각해 역주행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부평IC의 구조적 취약성과 낮은 시인성이 원인으로 지적됩니다.

이 기사는 7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경인고속도로 부평나들목(IC) 램프 구간에서 차량 역주행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난 9일 오전 1시 38분께 50대 A씨가 운전하던 차량이 부평IC에서 역주행하여 본선에 진입하려다 직진하던 승용차와 충돌했습니다. A씨는 사고 현장을 수습하던 중 뒤따라오던 다른 차량에 치여 숨졌으며, 동승자였던 A씨의 아들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부평IC에서는 2024년 10월 7일에도 유사한 역주행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40대 B씨가 몰던 경차가 역방향으로 고속도로에 진입하다 연쇄 추돌 사고로 이어져 70대 화물차 운전자가 사망하고 3명이 다쳤습니다. 두 사고 모두 교통량이 적고 시야 확보가 어려운 심야 시간대에 운전자들이 고속도로 진출 램프를 잘못 진입하면서 발생했습니다. 부평IC는 상부 부평대로의 양방향이 모두 진출 램프와 연결되어 있어 잘못된 우회전 한 번으로 쉽게 역주행이 발생할 수 있는 구조적 취약성이 지적됩니다. 야간에는 교통량 감소와 시인성 저하로 운전자 혼선이 커질 수 있으며, 실제로 B씨는 내비게이션 안내를 혼동해 역주행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경찰은 현재 노면에 우회전 금지 표시와 직진 유도선을 설치하고 진입 금지 표지판을 마련해 두었습니다. 이번 사고를 계기로 경찰은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현장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야간에 노면이나 표지판의 시인성을 높이기 위한 대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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