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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해상봉쇄, 중국의 대이란 영향력 활용 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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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4.13. 19:53

"트럼프 이란 해상봉쇄, 중국의 대이란 영향력 활용 의도"

간단 요약

트럼프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는 이란을 협상 테이블로 끌어내기 위한 압박입니다.

미국은 중국이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압박하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조치가 이란에 대한 중국의 영향력을 활용하려는 전략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현지시간 12일 사설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조치가 이란을 압박하고 중국을 통해 협상 테이블로 끌어내려는 의도를 담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란이 핵 개발 의지를 굽히지 않고 협상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자 미국 정부가 더 강경한 대응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WSJ은 이란이 그동안 호르무즈 해협에서 중국 유조선 등에 우선권을 부여했지만, 이제는 미국 해군의 봉쇄망에 막히게 될 것이라고 관측했습니다. 이에 따라 중국 역시 이란이 해협 통행을 재개하도록 압박할 유인을 갖게 되었다고 분석했습니다. WSJ은 중국이 이란에 방공체계를 지원할 것이 아니라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미국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통행료를 지불한 유조선까지 나포할 수 있다고 밝힌 점은 중국에 추가적인 타격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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