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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치고 중국 조인다"…美 호르무즈 봉쇄 진의에 증권가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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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4.14. 11:05

"트럼프, 이란 치고 중국 조인다"…美 호르무즈 봉쇄 진의에 증권가 촉각

간단 요약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에 군함 15척을 배치, 이란 해상 봉쇄를 시작했습니다.

중국을 압박해 미국산 에너지 수입을 늘리려는 전략적 의도가 제기됩니다.

이 기사는 4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미국이 세계 에너지 수송의 핵심 관문인 호르무즈 해협을 사실상 역봉쇄하는 군사 행동에 나섰습니다. 이는 미국의 제재를 받는 이란, 러시아, 베네수엘라로부터 저가 원유를 수입해 물가를 유지하던 중국을 겨냥한 전략일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최진영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번 전쟁의 목적이 명분보다 실리에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이란이 개전 직전 핵 포기 의사를 밝혔음에도 공격이 이뤄진 점은 단순한 핵 문제를 넘어선 전략적 목적이 있음을 시사합니다. 최 연구원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이제이 전략 핵심 타깃이 이란산 원유를 대량 수입하는 중국이며, 중국을 압박해 미국산 에너지 수입을 늘리려는 의도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중국은 이미 에너지 수급 압박을 받고 있으며, 비축유 사용을 허용할 정도로 재고 소진 속도가 빠릅니다. 반면 김선영 DB증권 연구원은 중국이 공식적으로 휴전과 종전을 촉구하고 있으나 적극적인 중재에는 나서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태로 인한 중국의 실질적인 타격은 아직 제한적인 수준이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미국은 한국시간으로 13일 오후 11시를 기해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 군함 15척 이상을 배치하며 이란에 대한 해상 봉쇄를 개시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해군 선박 158척이 파괴되었다고 밝히면서도, 이란이 합의를 원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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