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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역봉쇄에 미중회담 또 연기?…"트럼프 방중 가능성 작아질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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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4.14. 13:26

호르무즈 역봉쇄에 미중회담 또 연기?…"트럼프 방중 가능성 작아질수도"

간단 요약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 해상 봉쇄 조치로 미중 정상회담 무산 가능성이 제기되었습니다.

이는 2026년 5월 예정된 트럼프 방중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이 기사는 5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을 해상 봉쇄한 조치로 미중 정상회담이 무산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이 조치는 중국을 정치적 딜레마에 빠뜨리고 있으며,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방문 가능성이 작아질 수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026년 2월 재당선되었으며, 2026년 5월 14일부터 15일까지 중국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이는 10년 만에 이뤄지는 미국 대통령의 중국 방문으로, 이란 항구를 출입하는 모든 국가의 선박에 대한 봉쇄 조치로 이란의 자금줄을 옥죄며 호르무즈 해협 통제 위협에 대응하는 것입니다. 상하이 국제문제연구소 진량샹 주임은 미국과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이중 봉쇄가 완전한 폐쇄로 이어져 중국의 공급망, 에너지 안보, 걸프 국가들과의 무역에 영향을 미칠 위험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관총서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은 전체 원유 수입량 중 약 42%를 걸프 국가들에서 수입했으며, 선박 추적 정보 업체 케이플러에 따르면 중국의 원유 수입량 중 약 12%는 이란에서 들여왔습니다. 미국에 본사를 둔 중동 전문 컨설팅 회사 리흘라 리서치 앤드 어드바이저리의 제시 마크스 설립자는 봉쇄가 길어질수록 중국이 미국과 이란 사이에서 전략적으로 모호한 입장을 취하기 어려워진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봉쇄로 인해 중국과 관련된 선박이 억류될 가능성이 커졌으며, 다음 달로 예상되는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충돌 지점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진량샹 주임은 호르무즈 해협 위기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방문 가능성은 확실히 낮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 정부는 아직 이번 방중을 공식적으로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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