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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평화 합의 기대감에 국제유가 7%대 급락…브렌트유 장중 100달러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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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5.07. 05:37

미·이란 평화 합의 기대감에 국제유가 7%대 급락…브렌트유 장중 100달러 붕괴

간단 요약

양국은 핵농축 일시 중단과 호르무즈 해협 통행 제한 해제 등을 논의 중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합의 가능성을 언급했으나, 이란은 미국의 희망사항이라 반박했습니다.

이 기사는 8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미국과 이란의 평화 합의 기대감에 6일(현지시간) 국제유가가 7% 넘게 급락했습니다. 국제유가 기준인 브렌트유 7월 인도분 선물 종가는 배럴당 101.27달러로 전장보다 7.83% 하락했으며,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6월물 종가는 배럴당 95.08달러로 전장보다 7.03% 내렸습니다. 이는 지난달 중순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한 것입니다. 악시오스 등 미 언론들은 양국이 전쟁 종식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을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MOU에는 이란의 핵농축 일시 중단과 호르무즈 해협 통행 제한 점진적 해제, 미국의 대이란 제재 해제 및 동결자금 일부 해제, 이란 해상 봉쇄 점진적 해제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란 혁명수비대 해군호르무즈 해협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통행이 보장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 방문 이전인 오는 14~15일 이전에 합의가 도출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다만 이란 의회 국가안보·외교정책위원회 대변인은 합의 근접 보도에 대해 미국의 희망사항일 뿐 현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이란 외무부는 미국 제안을 검토 중이며, 향후 중재국 파키스탄에 입장을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평화 합의 기대감으로 유가가 하락했지만, 호르무즈 해협이 다시 열려도 해운과 교역 흐름이 정상화되기까지는 수개월이 걸릴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또한 원유 재고 자체가 위험할 정도로 부족한 것은 아니지만, 지역별 분포 불균형과 완충 재고 감소는 일부 지역의 공급 부족 우려를 키우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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