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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온산국가산단 고공농성 4시간 18분 만에 종료…체불금 해결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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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5.12. 08:22

울산 온산국가산단 고공농성 4시간 18분 만에 종료…체불금 해결 협의

간단 요약

현대건설 하도급 업체의 34억 원 체불금 문제로 고공농성을 벌였습니다.

현대건설은 오는 15일까지 체불금 해결 방안을 제시하기로 협의했습니다.

이 기사는 9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울산 온산국가산업단지 내 대규모 플랜트 건설 현장에서 하도급 업체의 대금 체불에 항의하는 고공농성이 4시간 18분 만에 종료되었습니다. 현대건설 체불금 협의회 관계자 2명은 12일 오전 2시 20분께 기중기 바스켓을 타고 약 45m 높이에서 농성을 시작했습니다. 이들은 시공사인 현대건설의 하도급 업체로부터 장비 대금과 자재비 등을 지급받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협의회 측은 장비, 자재, 주유소, 도시락 납품업체 등 16곳의 피해 업체에 대한 총 체불 규모가 약 34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영난으로 부도 위기에 처한 하도급 업체를 대신하여 원청사인 현대건설이 직접 문제 해결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경찰과 현대건설 측의 설득으로 농성자들은 오전 6시 38분께 기중기에서 자진 하선하며 농성을 마쳤습니다. 현대건설은 오는 15일까지 체불금 해결 방안을 제시하기로 협의했습니다. 울주경찰서는 농성자 2명과 협의회 대표 1명 등 총 3명을 임의동행하여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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