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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텐베르크보다 앞선 금속활자본” 세계 최고(最古) '사시찬요' 국보 승격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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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5.12. 12:10

“구텐베르크보다 앞선 금속활자본” 세계 최고(最古) '사시찬요' 국보 승격 눈앞

간단 요약

예천박물관 소장 사시찬요는 농사를 계절별로 정리한 농서입니다.

조선 최초 금속활자 계미자로 인쇄된 유일한 판본으로 가치가 높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예천박물관이 소장한 보물 사시찬요(四時纂要)의 국보 승격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사시찬요 국보 신청 건은 경북도 국가유산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여 국가유산청의 최종 심의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사시찬요는 농사와 생활에 필요한 내용을 계절별로 정리한 농서입니다. 예천박물관 소장본은 현존하는 판본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조선 최초의 금속활자 ‘계미자(癸未字)’로 인쇄된 유일한 판본으로 평가됩니다. 이 자료는 1455년 간행된 서양 최초의 금속활자본 ‘구텐베르크 성경’보다 30~50년 앞서 한국 금속활자 인쇄술의 우수성과 조선 초기 출판문화 수준을 보여주는 핵심 유산입니다. 예천박물관은 사시찬요의 국보 승격을 계기로 지역 문화유산의 위상을 높이고 국제적 활용 기반을 넓히고 있습니다. 박창배 예천부군수는 올해 사시찬요의 국보 승격에 전력을 다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예천박물관 소장 ‘내방가사’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추진하여 지역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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