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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 4월 교역량, 8년 5개월 만에 최대치 기록…"러시아발 전쟁자금 유입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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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5.20. 10:51

북중 4월 교역량, 8년 5개월 만에 최대치 기록…"러시아발 전쟁자금 유입 영향"

간단 요약

4월 북중 교역량은 약 3.26억 달러로, 북한의 대중 수입이 크게 늘었습니다.

러시아에 무기·병력 제공 대가로 중국산 소비재와 생산재를 대거 수입했습니다.

이 기사는 8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올해 북한과 중국의 교역 규모가 크게 늘어 지난 4월에는 약 3억2600만 달러를 기록하며 8년 5개월 만에 최고치를 달성했습니다. 이는 지난 3월의 2억4400만 달러, 작년 12월의 3억1천만 달러보다 크게 증가한 수치입니다. 중국 해관총서(GAC)에 따르면, 4월 북한의 대중 수입 규모는 2억5230만 달러로 3월 대비 크게 늘었습니다. 올해 1월부터 4월까지의 전체 교역량은 9억8827만 달러로 전년 대비 23.4% 증가했습니다. 세종연구소의 북한 경제 전문가 피터 워드는 중국의 느슨한 대북 제재 이행과 러시아에 대한 무기 및 병력 제공으로 확보한 자금이 북한의 교역 확대를 이끌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북한은 러시아 파병 대가로 받은 외화로 중국산 소비재와 생산재 수입을 대폭 늘리고 있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2024년부터 매년 20개 시·군의 기반시설을 개선하는 '지방발전 20x10 정책'을 추진 중이며, 이를 위해 공장과 병원 건설용 생산재도 대거 수입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북한의 대중 수출은 7350만 달러로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으며, 3월에는 군수·항공우주 부품 핵심 소재인 텅스텐 광석을 3250만 달러어치 수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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