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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서를 흔드는 '노이즈'의 창조력"…오민·카밀 노먼트 2인전, '어긋난 파동, 흔들리는 시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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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5.20. 22:17

"질서를 흔드는 '노이즈'의 창조력"…오민·카밀 노먼트 2인전, '어긋난 파동, 흔들리는 시간' 개최

간단 요약

오는 22일부터 7월 19일까지 아르코미술관에서 개최됩니다.

소음을 정보 생성의 동력으로 재해석한 영상 설치와 진동 경험 작품을 만납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서울 종로구 아르코미술관에서 오는 22일 오민과 카밀 노먼트 작가의 2인전 '어긋난 파동, 흔들리는 시간'이 개막합니다. 이번 전시는 우리가 흔히 소음으로 여기는 '노이즈'를 새로운 관계와 정보 생성의 동력으로 재해석합니다. 1전시장에서는 오민 작가의 영상 설치 연작 '동시'가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입니다. 이 작업은 '혼돈 속에 더 많은 정보가 있다'는 정보이론 선구자 클로드 섀넌의 문제의식에서 출발했으며, 7개의 영상이 서로 다른 시간대로 재생되어 신호와 소음의 경계를 흐립니다. 2전시장에서는 카밀 노먼트 작가의 신작 '플렉서스(리좀) 서울'이 공개됩니다. 아르코미술관이 제작을 지원한 이 작품은 대형 목재 구조물에 진동 스피커가 설치되어 있으며, 인공지능 작곡 프로그램을 통해 끊임없이 새로운 소리가 생성됩니다. 관람객은 작품 위에 앉거나 기대어 진동을 온몸으로 경험할 수 있습니다. 카밀 노먼트 작가는 “전시실에 들어오는 순간 이미 내 작품 안으로 들어오는 것”이라며 “매번 새롭게 생성되는 소리를 신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으니 오래 머물며 감상해달라”고 전했습니다. 전시는 오는 7월 19일까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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