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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中企 전국의 26.7%'…양적 팽창 속 '영세화·제조업 잔혹사'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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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6.02. 15:43

'경기도 中企 전국의 26.7%'…양적 팽창 속 '영세화·제조업 잔혹사' 심화

간단 요약

경기도 중소기업은 기업당 종사자 및 매출 감소로 영세화가 심화되었습니다.

제조업은 신생률보다 소멸률이 높아 데드크로스가 현실화되었습니다.

이 기사는 8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2일 발간한 '2026 경기도 중소기업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경기도 중소기업은 양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질적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2023년 기준 경기도 중소기업은 221만 6650개로 전국 중소기업의 26.7%를 차지하며 전국 최대 집적지 위상을 유지했습니다. 그러나 중소기업의 영세화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기업당 평균 종사자 수는 2020년 2.489명에서 2023년 2.298명으로 감소하여 전국 평균인 2.304명보다 낮아졌습니다. 또한 기업당 평균 매출액도 2023년에 전년 대비 감소세로 전환되었습니다. 특히 제조업의 활력 저하가 심각한 수준입니다. 2024년 기준 경기도 제조업 기업의 신생률은 5.7%인 반면, 소멸률은 6.2%를 기록하며 '제조업 데드크로스'가 현실화되었습니다. 정보통신업과 전문과학서비스업은 빠르게 성장했지만, 기업당 평균 종사자 수와 매출액이 동시에 감소하며 스케일업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구조적 취약성을 보였습니다. 경과원은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중소기업 정책의 초점을 양적 확대에서 질적 성장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현창하 경과원 미래신산업부문 상임이사는 제조업 경쟁력 회복과 지식기반서비스업 스케일업 중심으로 정책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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