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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선거서 '고배'…이스라엘 편들다 미움 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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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6.04. 18:20

독일,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선거서 '고배'…이스라엘 편들다 미움 샀나

간단 요약

독일은 포르투갈, 오스트리아에 밀려 104표로 첫 낙선했습니다.

이스라엘 지지 및 우크라이나 지원이 국제적 불신임을 초래했다는 분석입니다.

이 기사는 6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세계 3위 경제 대국 독일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 선거에서 처음으로 낙선했습니다.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 열린 투표에서 독일은 포르투갈과 오스트리아에 밀려 2년 임기의 비상임이사국 자리를 확보하지 못했습니다. 유럽 등 서방 국가에 배정된 두 자리를 놓고 독일은 104표를 얻는 데 그쳤으며, 포르투갈이 134표, 오스트리아가 131표를 획득하며 당선됐습니다. 이번 선거로 키르기스스탄, 트리니다드 토바고, 짐바브웨도 비상임이사국으로 새롭게 합류했습니다. 요한 바데풀 독일 외무장관은 이번 결과를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는 이번 투표 결과에도 불구하고 독일은 유엔 안에서 주어진 책임을 계속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야당을 중심으로 외교 참사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독일의 낙선 원인으로는 우크라이나 지원에 대한 러시아의 낙선 캠페인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에서 이스라엘을 편든 독일의 입장이 국제사회의 불신임을 초래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좌파당 공동대표 이네스 슈베르트너는 독일이 국제법 위반에 침묵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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