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지역의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 결과, 도지사 선거와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유권자들의 표심이 다르게 나타나는 '크로스보팅' 현상이 뚜렷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후보는 52.53%를 득표하며 4년 만에 충남도정을 되찾았습니다. 하지만 시장·군수 선거에서는 국민의힘이 15개 시·군 중 10곳을 차지하여 광역단체장과 기초단체장 간의 독특한 정치적 균형을 형성했습니다.
박수현 당선인은 인구 밀집 지역인 천안시 서북구와 아산시, 당진시 등 북부권 산업 도시에서 두 자릿수 격차로 승리하며 우위를 확보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 김태흠 후보는 자신의 고향인 보령시와 지지 기반이 확고한 예산군, 태안군 등 5곳에서 박수현 당선인을 앞섰습니다. 특히 예산군에서는 김태흠 후보가 18.27%p 차이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기초단체장 선거에서는 국민의힘이 공주, 보령, 서산, 논산, 계룡, 부여, 청양, 홍성, 예산, 태안 등 10곳에서 승리했습니다. 민주당은 천안, 아산, 당진, 금산, 서천 등 5곳에서 당선인을 배출했습니다. 이로써 4년 전 국민의힘으로 급격히 쏠렸던 정치 지형이 다소 완화되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특히 2022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당선인을 냈던 부여, 청양, 태안 3곳을 국민의힘이 탈환하는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동시에 치러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는 농촌 기반의 공주·부여·청양에서 국민의힘 윤용근 후보가, 도시 지역인 아산을에서는 민주당 전은수 후보가 승리하여 1대1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이 콘텐츠는 뉴스보이의 AI 저널리즘 엔진으로 생성 되었으며, 중립성과 사실성을 준수합니다.
AI가 작성한 초안을 바탕으로 뉴스보이 에디터들이 최종검수하였습니다. (오류신고 : support@curved-roa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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