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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김일성광장 공사 정황”…시진핑 방북 앞두고 환영 행사 준비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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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6.05. 01:49

“평양 김일성광장 공사 정황”…시진핑 방북 앞두고 환영 행사 준비 가능성

간단 요약

김일성광장에 담장과 구조물이 위성 사진으로 포착된 공사 정황입니다.

이는 시진핑 주석의 2019년 이후 첫 방북 대비 환영 행사 준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기사는 7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북한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최근 공사가 진행 중인 정황이 포착되었습니다. 이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북 가능성과 맞물려 대규모 환영 행사를 준비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지난달 30일 미국 위성업체 밴터가 촬영한 위성 사진을 인용하여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위성 사진에는 김일성광장 내에 담장이 쳐진 구역과 특정 구조물로 추정되는 형체가 확인되었으며, 이는 한 달 전 위성 사진에는 없던 모습입니다. 해당 구역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 등 외빈을 맞이할 때 사용하던 귀빈 전망대 자리입니다. 공사의 구체적인 목적은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외교가에서는 시 주석의 방북을 앞두고 북한 당국이 본격적인 영접 및 환영 행사 준비에 착수한 것일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시 주석의 마지막 평양 방문은 2019년 6월이었습니다. 현재 중국과 북한 정부 모두 시 주석의 방북 계획을 공식 발표하지는 않았습니다. 이달 2일부터 6일까지 통룬 시술릿 라오스 국가주석이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어서 시 주석이 이 기간에는 베이징을 비우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시 주석이 실제 방북한다면 라오스 주석의 방중 일정이 마무리된 이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시 주석은 지난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중 나흘 만에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베이징에서 만났습니다. 시 주석의 방북이 성사될 경우 중국이 미국을 겨냥해 러시아, 북한과의 전략적 협력을 한층 더 공고히 다지는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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