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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석유화학산업 회복 위한 정부 지원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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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6.16. 15:39

울산 남구,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석유화학산업 회복 위한 정부 지원 본격화

간단 요약

중국발 공급과잉 등으로 석유화학산업 지표가 악화되어 지정됐습니다.

향후 2년간 기업 경영안정, 투자 촉진, 고용 회복 등을 집중 지원합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울산 남구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최종 지정되어 지역 석유화학산업 회복을 위한 정부 지원이 본격화됩니다. 지난 15일 지정된 울산 남구는 앞으로 2년간 기업 경영안정과 투자 촉진, 고용 회복 등을 위한 집중적인 지원을 받게 됩니다. 이번 지정은 중국과 중동발 공급과잉 등으로 울산의 주력 산업인 석유화학산업이 영업이익, 가동률, 고용률 등 전반적인 지표 악화에 직면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울산 석유화학산업의 85% 이상이 집중된 남구는 법인 지방소득세 감소와 소비 위축 등 지역 경제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이 확산하고 있었습니다. 이에 울산시는 지난 3월 4090억 원 규모의 패키지 지원 계획을 포함하여 정부에 지정을 신청했습니다. 주요 지원책으로는 기업의 대출 부담 완화를 위한 이차보전과 기업 맞춤형 지원, 인력양성 등 지역산업위기 대응 사업이 추진됩니다. 또한 남구에 소재하거나 신규 투자하는 기업에는 긴급경영안정자금지방투자촉진보조금이 우대 지원되며, 중소기업 만기 연장·상환 유예 및 협력업체 우대 보증 등도 제공됩니다. 이와 함께 석유화학산업의 친환경·고부가가치 전환을 위한 연구개발 및 사업화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울산페이 발행 확대 등도 지원될 예정입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이 석유화학산업의 경쟁력을 회복하고 미래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중요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시는 정부 관계 부처와 긴밀히 협력하여 지원 사업들이 현장에 신속하게 안착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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