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 사업이 당초 계획보다 최소 3년에서 최대 4년 이상 지연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박찬대 인천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는 6월 17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인천시가 이러한 사실을 시민들에게 제대로 알리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인수위에 따르면, 현재 본선 및 정거장 구조물 공사의 실적 진도율은 53.8%로, 정상 공정률 76.9%에 비해 23.1%포인트 낮은 상황입니다. 공사 지연의 주요 원인으로는 지장물 이설 지연, 지반 및 암질 조건 변화, 그리고 지하수 과다 유출 및 지반 침하로 인한 장기간 공사 중단 등이 꼽힙니다. 특히 청라국제도시역 인근 구간에서는 누적 42개월의 지연이 발생한 것으로 추산됩니다.
이에 따라 당초 2027년 하반기 개통 예정이던 1단계 구간은 2030년, 2029년 상반기 개통 예정이던 2단계 구간은 2033년으로 각각 연기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전동차 제작업체 다원시스가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간 것도 전동차 납품 지연의 변수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인천시는 다원시스가 허위 공정 서류를 근거로 약 220억 원의 기성금을 지급받은 것으로 보고 수사를 의뢰했으며, 현재 경기남부경찰청에서 수사가 진행 중입니다.
남영희 인수위 대변인은 유정복 인천시장이 올해 초 사업 지연 사실을 보고받았음에도 시민들에게 공개하거나 대책을 마련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인수위는 유정복 시장의 공식 사과와 경위 설명, 개통 지연 및 부실 감독 책임 규명, 그리고 허위 기성금 지급 의혹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이 콘텐츠는 뉴스보이의 AI 저널리즘 엔진으로 생성 되었으며, 중립성과 사실성을 준수합니다.
AI가 작성한 초안을 바탕으로 뉴스보이 에디터들이 최종검수하였습니다. (오류신고 : support@curved-roa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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