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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법원, 화웨이 창업자 딸 '이란 불법사업' 시인 진술 증거 채택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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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6.18. 15:58

美법원, 화웨이 창업자 딸 '이란 불법사업' 시인 진술 증거 채택할듯

간단 요약

멍완저우는 화웨이가 금융기관에 거짓말했다고 인정했습니다.

이는 화웨이의 이란 제재 위반 혐의 재판에 활용될 증거입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미국 법원이 화웨이 창업자의 딸인 멍완저우 부회장 겸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이란 불법 사업을 시인했던 진술을 향후 화웨이 재판에서 증거로 채택할 수 있다고 결정했습니다. 앤 도넬리 브루클린연방지법 판사는 멍완저우가 2021년 작성한 4쪽 분량의 진술서가 재판에서 증거로 활용될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멍완저우는 해당 진술서에서 화웨이가 제재 및 수출통제법 준수 여부에 관해 금융기관에 거짓말을 했다고 인정했습니다. 도넬리 판사는 멍완저우가 화웨이의 CFO임을 강조하며, 화웨이가 고위 임원의 직무 관련 행위 진술을 인정하는 것이 권리 침해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검찰 측이 멍완저우의 진술을 화웨이에 불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멍완저우는 2018년 12월 이란 제재법 위반 혐의로 캐나다에서 체포되었고, 2021년 9월 기소유예약정 후 석방되었습니다. 미국 법원의 화웨이 재판은 기존 은행 기만 혐의에 영업 비밀 탈취 혐의 등이 추가되어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9월 8일 배심원 선정 절차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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