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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대통령 센터’ 시카고서 개관…트럼프 빼고 전직 대통령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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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6.19. 05:55

‘오바마 대통령 센터’ 시카고서 개관…트럼프 빼고 전직 대통령 총출동

간단 요약

2만 3천 평 규모의 오바마 센터는 박물관, 도서관 등을 갖춘 지역 문화 허브입니다.

시카고 남부에 11년 만에 문을 열어 경제 활성화와 젠트리피케이션 우려가 있습니다.

이 기사는 4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재임 시절 업적을 기리는 오바마 대통령 센터가 11년 만에 완공되어 현지시각 18일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남부 잭슨 파크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개막식에는 오바마 전 대통령 부부를 비롯해 조 바이든, 빌 클린턴, 조지 W. 부시 등 전직 대통령들과 영부인들이 참석했습니다. 또한 앙겔라 메르켈 전 독일 총리, 쥐스탱 트뤼도 전 캐나다 총리 등 해외 정상들도 자리를 빛냈습니다. 오바마 센터는 약 2만 3천 평 규모의 부지에 총 8억 5천만 달러(약 1조 3천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었습니다. 이 센터는 박물관 외에도 도서관, 어린이 놀이터, 정원, 농구 경기장 등을 갖춰 지역 주민들이 언제든 이용할 수 있는 지역 사회 문화 허브 역할을 합니다. 오바마 재단은 센터 운영을 통해 약 250개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연간 1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센터가 들어선 시카고 남부는 오바마 전 대통령이 정치 경력을 시작했던 곳입니다. 뉴욕타임스는 이곳 주민들 사이에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와 함께 젠트리피케이션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도널드 트럼프 현 미국 대통령은 초청받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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