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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연준 "미 대형 은행들, 실업률 10%·부동산 30% 급락 견딜 체력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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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6.25. 08:30

美연준 "미 대형 은행들, 실업률 10%·부동산 30% 급락 견딜 체력 갖춰"

간단 요약

32개 대형 은행 모두 심각한 경기침체에도 대출을 이어갈 자본력을 갖췄습니다.

상업용 부동산 가치 39% 급락 등 가혹한 스트레스 테스트를 여유 있게 통과했습니다.

이 기사는 1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미국의 대형 은행들이 심각한 경기침체 상황을 충분히 견딜 자본력을 갖췄다고 평가했습니다. 현지 시각 24일 발표된 연례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 조사 대상 32개 은행 모두 손실을 흡수하고 기업 및 개인 대출을 이어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준은 실업률 10% 상승, 상업용 부동산 가치 39% 급락, 주택가격 30% 하락 등 심각한 글로벌 경기침체를 가정하여 시험을 진행했습니다. 이 가상 시나리오에서 은행들은 총 7천80억 달러 이상의 대출 손실을 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예상 손실에는 신용카드 부채 손실 약 2천억 달러, 상업 및 산업 대출 손실 약 1천600억 달러, 상업용 부동산 손실 약 750억 달러가 포함되었습니다. 그럼에도 은행권의 보통주 자본 비율은 1.6%포인트 하락하는 데 그쳐 규제 최소 기준치를 여유 있게 웃돌았습니다. 연준의 미셸 보먼 금융감독 담당 부의장은 “이번 결과는 은행 시스템의 견고함을 잘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테스트 결과는 대형 은행들이 의무적으로 보유해야 할 자본금 규모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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