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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연 연구자 61.2% "PBS 폐지 후 기업 협력 감소" 우려, "PBS 폐지돼도 산·연 협력은 살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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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6.25. 12:01

출연연 연구자 61.2% "PBS 폐지 후 기업 협력 감소" 우려, "PBS 폐지돼도 산·연 협력은 살려야"

간단 요약

PBS는 연구자가 외부 과제를 수주하는 제도로, 기업과 출연연 공동연구의 주요 수단입니다.

산기협 조사에 따르면, 연구자 70.7%가 PBS가 협력에 기여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기사는 5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의 연구과제중심제도(PBS) 폐지 이후 산·연 협력 기능이 위축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산기협)는 관련 제도 보완 방안을 담은 보고서를 25일 발간했습니다. PBS는 출연연 연구자가 외부 과제를 수주해 인건비와 운영 재원을 확보하는 제도로, 기업과 출연연 간 공동연구의 주요 수단으로 활용되어 왔습니다. 산기협이 출연연 연구자 24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0.7%는 PBS가 기업과 출연연 간 협력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나 61.2%는 PBS 폐지 후 출연연의 기업 협력 활동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응답자의 69.8%는 앞으로도 산·연 협력이 확대되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기업 설문에서도 산·연 협력의 필요성이 확인되었습니다. 출연연과 협력 경험이 있는 기업 486개사 중 77.2%는 협력이 기업 연구개발(R&D)에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했습니다. 기업들은 PBS 폐지 후 중소기업 대상 소액·단기 협력 과제 축소(39.6%)를 가장 우려했습니다. 보고서는 산·연 협력 기능 유지·확대를 위한 정책 과제로 산·연 협력 전용 재원 및 지원 트랙 신설, 전략연구사업 내 기업 참여 및 수요 반영 체계 강화, 산·연 협력 성과평가 및 인센티브 체계 고도화 등을 제안했습니다. 김종훈 산기협 산업기술혁신연구원장은 PBS 폐지가 연구현장 안정성을 높이더라도 산업계와의 접점을 유지할 새로운 협력 방식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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