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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왕' 박왕열 재판, 필리핀 현지 교도소 수감자 '화상 증인 신문' 이뤄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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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6.25. 16:59

'마약왕' 박왕열 재판, 필리핀 현지 교도소 수감자 '화상 증인 신문' 이뤄지나

간단 요약

박왕열의 필로폰 밀수 및 유통 혐의 재판에 핵심 증인 2명이 나섭니다.

필리핀 당국과의 협의가 되면 오는 8월 중 화상 증인신문이 진행될 전망입니다.

이 기사는 6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필리핀 마약총책 박왕열의 마약 밀수 및 유통 혐의 재판에서 필리핀 현지 교도소에 수감 중인 관련자들에 대한 화상 증인신문이 추진됩니다. 25일 수원지법 형사13부(장석준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박왕열의 3차 공판에서 검찰은 필리핀 교도소에 수감 중인 핵심 증인 2명에 대한 화상 신문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필리핀 당국과의 협의가 원만히 이뤄질 경우 화상 증인신문은 오는 8월 중 진행될 전망입니다. 박왕열은 2020년 1월부터 2024년 7월까지 필리핀,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지에서 4억5천만원 상당의 필로폰 4.8㎏을 국내로 밀수입한 혐의 등으로 기소되었습니다. 그는 마약을 특정 장소에 숨겨두고 구매자에게 좌표를 알려주는 일명 '던지기 수법'으로 판매하거나 서울, 부산, 대구 등지에 보관하며 관리한 혐의도 받습니다. 박왕열 측은 국내 마약 유통 사실은 일부 인정하지만, 핵심 혐의인 해외 필로폰 밀수와 가상화폐를 통한 범죄수익 공모 여부에 대해서는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 재판부는 다음 달 9일 열리는 공판에서 국내 교도소에 수감 중인 다른 사건 관련자들을 먼저 증인으로 소환하여 신문할 것을 검찰에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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