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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기록물 유네스코 등재 1주년 특별전, 부산서 개막… "세계기록유산 가치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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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6.29. 15:48

제주4·3기록물 유네스코 등재 1주년 특별전, 부산서 개막… "세계기록유산 가치 알린다"

간단 요약

이번 전시는 6월 29일부터 내달 6일까지 부산 필더스페이스에서 진행됩니다.

제주4·3 기록물의 유네스코 등재 과정과 평화·인권의 가치를 부산 시민과 공유합니다.

이 기사는 6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제주4·3기록물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이 부산 필더스페이스에서 6월 29일 개막했습니다. 이번 전시는 내달 6일까지 이어지며, 78년의 시간을 넘어 세계의 기억으로라는 주제로 진행됩니다. 제주도는 이번 특별전이 제주4·3기록물이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기까지의 과정과 국가폭력의 역사를 기록하고 기억해 온 제주4·3의 의미를 부산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습니다. 개막식에는 제주4·3희생자유족회와 부산제주도민회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전시는 '기억과 증언', '진실과 화해' 두 개 주제로 구성됩니다. '기억과 증언'에서는 1947년 3·1절 발포사건부터 1954년 한라산 금족령 해제까지의 역사를 형무소 엽서, 피해신고서, 증언 기록 등을 통해 조명합니다. '진실과 화해'에서는 진실규명과 명예회복 과정, 그리고 기록물의 유네스코 등재 과정을 소개하며 제주4·3이 평화와 인권의 기록유산임을 강조합니다. 김인영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제주4·3기록물에 희생자와 유족들의 삶과 기억이 담겨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번 전시가 제주4·3이 전하는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부산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제주도는 부산 전시 이후 서울 등에서도 등재 1주년 기념 순회전을 개최하여 제주4·3기록물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의미를 전국으로 확산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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