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고유가와 고환율 기조가 장기화하면서 조기, 쌀, 감자, 망고 등 주요 먹거리 가격이 두 자릿수 이상 크게 올랐습니다.
국가데이터포털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조기 가격은 작년 상반기보다 16.9% 상승했으며, 쌀은 15.1%, 인삼은 14.6%, 감자는 10.5% 올랐습니다. 특히 망고는 작황 부진과 운송비 증가 등으로 36.3% 급등하여 성심당은 여름 한정 제품인 망고시루 판매를 10일까지만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당근, 양배추 등 일부 농산물은 과잉 생산으로 가격이 크게 떨어졌으며, 비료비와 유류비, 인건비는 오르자 농민들은 지난 7일 서울 광화문에서 전국농민대회를 열고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가공식품과 외식 물가도 동반 상승하여 북어채는 15.1%, 고추장은 12.1% 올랐고, 서울 지역 삼겹살 200g 평균 가격은 올해 처음으로 2만1천원을 넘어섰습니다.
롯데칠성음료, 메가MGC커피, 이디야커피, 더본코리아 등 식음료 및 외식업계는 지난달부터 가격 인상에 나섰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광훈 부연구위원은 농식품 물가 상승이 에너지 비용, 식품 제조업 임금 등 공급망 전반의 비용 상승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분석했습니다.
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명예교수는 고환율 문제가 해소되지 않고 여름철 기상 변수가 겹치면 채소와 과일 가격이 추가로 오를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습니다. 정부는 지난달 26일 먹거리 등 민생물가 안정을 위해 총 1조원의 재정을 사용해 가격 안정을 유도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콘텐츠는 뉴스보이의 AI 저널리즘 엔진으로 생성 되었으며, 중립성과 사실성을 준수합니다.
AI가 작성한 초안을 바탕으로 뉴스보이 에디터들이 최종검수하였습니다. (오류신고 : support@curved-roa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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