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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점·소득 안 봅니다, 산에 오르세요”…권준하 회장, UNIST에 ‘미산 개척자 장학금’ 5억 펀드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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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7.14. 09:54

“학점·소득 안 봅니다, 산에 오르세요”…권준하 회장, UNIST에 ‘미산 개척자 장학금’ 5억 펀드 기탁

간단 요약

성적·소득 대신 산행 인증을 기준으로 6.5대 1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권준하 회장은 도전 정신 독려를 위해 선발 인원을 350명으로 확대했습니다.

이 기사는 7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UNIST의 '미산 개척자 장학금'이 첫 모집에서 6.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장학금은 성적이나 소득 대신 오직 산행 인증을 선발 기준으로 삼고 있습니다. 당초 150명 선발 예정이었으나 978명이 지원했으며, 기부자인 권준하 회장은 학생들의 참여 열기를 격려하기 위해 선발 인원을 350명으로 확대했습니다. 선발된 학생들은 영남알프스 등 지정된 국내 명산을 오르고 인증 앱을 통해 완등 실적을 제출합니다. 기간 내 6회 이상 완등 시 70만 원, 3~5회 완등 시 30만 원의 장학금을 받습니다. UNIST는 지난 13일 서울에서 미산 개척자 장학금 5억 원 펀드 기탁식을 개최했습니다. 장학금명 '미산'은 권준하 회장 선친의 호에서 따왔으며, 권 회장은 선친의 뜻을 이어 교육과 복지 분야에 총 128억 원 이상을 기부해왔습니다. 권준하 회장은 산을 오르는 과정이 학문을 탐구하는 것과 같다고 언급했습니다. 박종래 UNIST 총장은 권준하 회장의 기부가 학생들이 도전하고 성취하는 경험을 통해 더 큰 인재로 거듭나도록 돕는 귀한 교육적 실천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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