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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중국 수입물량 조절이 국제유가 향방에 최대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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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7.14. 11:31

NYT "중국 수입물량 조절이 국제유가 향방에 최대 변수"

간단 요약

중국은 원유 대체 수단 풍부로 수입 감소에도 수요를 유지했습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이란 봉쇄 재개 언급도 유가 변수입니다.

이 기사는 6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국제 유가 등락에 중국의 원유 수입 물량 조절이 가장 큰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과거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원유 시장에 영향을 미쳤으나, 이제는 최대 수입국인 중국이 상당한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NYT)는 중국의 다음 행보가 유가 급등 여부를 좌우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중국은 올봄 원유 수입을 크게 줄여 전쟁 초 유가 급등을 억제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중국 해관총서에 따르면 5월 원유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분의 1 감소했습니다. 컬럼비아대학교 글로벌 에너지 정책센터의 카렌 영 선임연구원은 중국의 수요가 어디로 향하느냐가 가장 중요한 퍼즐 조각이라고 말했습니다. 중국이 원유 수입을 급감시키면서도 수요를 유지한 배경은 석탄과 재생에너지, 전기차, 고속철도 등 원유를 대체할 수단이 풍부한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애틀랜틱 카운슬의 벤 케이힐 선임 연구원은 중국은 당장 원유 수입을 늘릴 압박을 받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라시아 그룹의 그레고리 브루 애널리스트는 중국이 사우디아라비아나 미국보다 원유 시장에서 더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한편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도 국제 유가의 중요한 변수입니다. 세계 최대 디젤 수출국 중 하나인 러시아는 자국 공급 확보를 위해 디젤 수출을 금지했으며,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으로 정유 시설까지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 평균 디젤 가격은 일주일 새 갤런당 4.88달러를 기록하며 2.5% 상승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국의 해상 봉쇄를 재개하고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 역할을 맡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국제유가는 페르시아만 원유 공급과 다른 산유국의 증산, 중국의 수요 감소가 맞물리면서 전쟁 이전보다 약 7% 높은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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