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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만 의용소방대, 폭염·풍수해 '지역 안전지킴이'로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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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7.15. 16:39

9만 의용소방대, 폭염·풍수해 '지역 안전지킴이'로 뛴다

간단 요약

폭염 시 취약계층 돌봄과 호우·태풍 시 긴급 대피 지원 등 구체적 활동을 펼칩니다.

실제 현장 구조 사례전문 교육으로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소방청이 폭염과 집중호우, 태풍 등 여름철 재난에 대비하여 전국 의용소방대 9만여 명을 동원한 재난 대응체계를 가동했습니다. 지난달 15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전국 3987개 의용소방대, 9만1492명이 참여하는 '2026년 여름철 재난 의용소방대 안전활동'을 추진합니다. 의용소방대는 지역 여건과 주민 특성을 잘 아는 현장 대응 역량을 활용하여 재난 예방부터 초기 대응, 피해 복구까지 지역 안전망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폭염 특보 시에는 취약지역 순찰, 얼음물 제공, 안전수칙 홍보, 온열질환 예방교육 및 취약계층 돌봄 활동을 수행합니다. 호우·태풍 특보 시에는 주민 긴급 대피 지원, 차수판 설치, 침수지역 배수지원 등 초기 대응에 나섭니다. 실제 현장 활동에서는 지난 12일 경기 가평에서 급류에 휩쓸린 3세 아이와 어머니를 가평소방서 북면의용소방대 소속 시민수상구조대원들이 신속히 구조했습니다. 또한 13일 제주 가파도에서는 강풍 속에서 가파전문의용소방대가 응급처치를 실시하고 드론을 활용해 긴급 의약품을 전달했습니다. 소방청은 의용소방대원 1982명을 대상으로 대한적십자사와 연계한 심리사회적지지(PSS) 교육을 실시하여 재난 취약계층 돌봄 역량을 높이고 있습니다. 최용철 소방청장 직무대행은 여름철 재난에 대비하여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예의주시하고 의용소방대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주민의 안전을 지키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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