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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무력 충돌 확전 양상에 국제 유가 4.5%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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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7.18. 05:12

미·이란 무력 충돌 확전 양상에 국제 유가 4.5% 급등

간단 요약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이 일주일째 이어지며 국제 에너지 시장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란이 홍해 수송로 봉쇄를 지시하는 등 글로벌 공급망 위기가 고조되는 모습입니다.

이 기사는 5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이 일주일째 지속되면서 국제 유가가 급등했습니다. 양국 간 긴장이 고조되며 걸프 국가의 민간 인프라까지 타격을 입는 등 확전 양상이 뚜렷해진 영향입니다. 현지 시간 17일 런던 ICE선물거래거래소에서 9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전장 대비 4.5% 상승한 배럴당 88.1달러를 기록했습니다. 같은 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역시 4.5% 오르며 배럴당 82.49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14일 이란이 합의에 응하지 않을 경우 민간 인프라를 타격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실제로 쿠웨이트 전력수자원재생에너지부는 이란의 공격으로 자국 내 발전소와 해수 담수화 시설이 파손되고 화재가 발생하는 등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에너지 위기 우려는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이란이 미국과의 충돌에 대비해 예멘 후티 반군에 홍해 원유 수송로 봉쇄를 지시했다는 보도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타마스 바르가 PVM오일어소시에이츠 애널리스트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원유 수출 경로가 홍해로 우회된 상황에서 이러한 움직임은 실질적인 위협이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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