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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에도 비 적은 경북 성덕댐, 가뭄 단계 '주의'로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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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7.18. 10:05

장마철에도 비 적은 경북 성덕댐, 가뭄 단계 '주의'로 격상

간단 요약

지난 5일 '관심' 단계 진입 후 13일 만에 가뭄 단계가 '주의'로 상향되었습니다.

저수율이 30%까지 떨어지자 정부는 용수 비축을 위해 공급량을 탄력적으로 감량합니다.

이 기사는 6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8일 오전 0시를 기해 경북 청송군 성덕댐의 가뭄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했습니다. 지난 5일 '관심' 단계에 진입한 지 13일 만입니다. 현재 성덕댐의 저수량은 826만 톤으로, 저수율은 30%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이는 올해 성덕댐 유역 누적 강우량이 예년의 71% 수준인 427㎜에 그친 영향이 큽니다. 정부는 가뭄 상황이 악화하는 것을 막기 위해 용수 비축 조치를 강화합니다. 우선 하천유지용수를 하루 최대 6000톤 줄이고, 농업용수도 영농 여건에 따라 하루 최대 1만 1000톤 범위에서 탄력적으로 감량합니다. 또한 성덕댐에서 공급하던 생활·공업용수 중 하루 최대 1만 8000톤은 임하댐과 연계해 대체 공급할 계획입니다. 현재 낙동강 유역의 가뭄은 성덕댐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안동·임하댐과 밀양댐도 '주의' 단계이며, 운문댐은 '심각' 단계에 놓여 있습니다. 송호석 기후부 수자원정책관은 향후 관계기관과 협조해 지역 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면밀히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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