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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고위험 중증 우울장애 환자, '병원 기반 집중사례관리'로 치료 효과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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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7.21. 13:57

자살 고위험 중증 우울장애 환자, '병원 기반 집중사례관리'로 치료 효과 입증

간단 요약

병원 기반 집중사례관리(ACM)가 환자의 자살 위험을 낮추고 치료 지속성을 높이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연구팀은 6개월간의 추적 관찰을 통해 표준 치료 대비 뚜렷한 증상 개선 효과를 입증했습니다.

이 기사는 4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경희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백종우·이상민 교수와 순천향대천안병원 이화영 교수 공동 연구팀이 '병원 기반 집중사례관리(ACM)'의 치료 효과를 입증했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적 의학 학술지인 'JAMA Network Open'에 게재됐으며, 보건복지부 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습니다. 연구팀은 2021년 1월부터 2024년 7월까지 국내 6개 대학병원의 자살 고위험군 우울장애 외래환자 314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ACM은 정신건강 전문가가 환자의 위험 수준에 맞춰 대면 상담, 유선 상담, 디지털 소통 등 다양한 방식으로 밀착 관리하는 치료 지원 프로그램입니다. 분석 결과, ACM 병행 치료군은 6개월 후 자살 위험 척도인 C-SSRS 점수가 평균 9.22점 감소해 표준 치료군(7.23점 감소)보다 높은 개선 효과를 보였습니다. 치료 순응도를 나타내는 연구 완료율 역시 ACM 병행 치료군이 83.5%로 표준 치료군(72.4%)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대통령 직속 국민생명안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백종우 교수는 이번 연구가 향후 외래 집중사례관리 서비스의 건강보험 적용 등 자살 예방 정책의 핵심 시스템으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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