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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로봇 업계 "주파수 출력 규제 완화하고 테스트베드 늘려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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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7.21. 16:38

드론·로봇 업계 "주파수 출력 규제 완화하고 테스트베드 늘려달라"

간단 요약

드론과 로봇 기업들이 신산업 실증을 가로막는 주파수 출력 규제 개선을 정부에 강력히 요청했습니다.

업계는 장거리 비행과 고화질 영상 전송을 위해 통제된 공간 내 출력 제한 완화를 건의했습니다.

이 기사는 4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함께 21일 인천 로봇랜드에서 ‘에스오에스 토크(S.O.S. Talk)’를 열고 드론·로봇 기업들의 현장 애로를 청취했습니다. 2015년부터 운영된 이 간담회는 신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규제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입니다. 이날 간담회에서 와우미래기술 등 드론 기업들은 현재의 주파수 출력 제한이 기술 개발의 걸림돌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현재 드론 조종과 영상 전송에 쓰이는 2.4GHz·5.8GHz 대역의 송신 출력이 10~25mW 이하로 묶여 있어, 장거리 비행이나 고화질 영상 전송 기술을 실증하기 어렵다는 설명입니다. 업계는 드론특별자유화구역 등 통제된 공간에서만큼은 출력 제한을 완화해달라고 건의했습니다. 이에 대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무선국 개설 허가를 받으면 드론 전용 주파수 대역인 5091~5150MHz를 활용해 출력을 높일 수 있다는 대안을 제시했습니다. 공공 테스트베드 부족 문제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어졌습니다. 인천시는 지난 5월부터 로봇랜드 내 로봇타워와 로봇R&D센터를 활용한 개방형 물류로봇 테스트베드를 운영 중이라며, 기업 수요를 반영해 테스트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전담 창구 운영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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