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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생활자원회수센터 입지 변경 제안에 지역사회 갈등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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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7.21. 18:14

청주 생활자원회수센터 입지 변경 제안에 지역사회 갈등 확산

간단 요약

인수위가 현도면에서 추진 중인 사업을 휴암동으로 옮기려 하자 주민들이 법적 대응을 예고하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입지 변경 시 251억 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추산돼 재정 낭비와 행정 신뢰도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황재훈 위원장이 이끄는 청주시장직 인수위원회가 서원구 현도면에서 공사 중인 생활자원회수센터의 입지를 흥덕구 휴암동으로 변경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인수위는 자체 평가 결과 휴암동이 79점으로 현도면의 67점보다 입지 조건이 우수하다고 판단했습니다. 하지만 현도면 사업은 이미 지난해 12월 착공해 1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미 국비 44억 원과 시비 55억 원 등 총 99억 원이 투입된 상황이라 사업을 중단할 경우 막대한 매몰 비용이 발생할 수밖에 없습니다. 입지 변경에 따른 총사업비는 622억 원으로, 기존 계획보다 251억 원이 더 늘어날 것으로 추산됩니다. 이에 강서1동 주민과 흥덕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충분한 근거 없는 무책임한 결정이라며 강력히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휴암동 광역소각장 주민지원협의체 역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들은 기존 소각장 관련 주민지원기금을 10%에서 5%로 축소한 조례를 원상복구 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새로운 시설을 들이려는 시도를 용납할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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