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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외교장관회의 개막…중동 전쟁 중단 촉구 및 역내 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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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7.21. 18:55

아세안 외교장관회의 개막…중동 전쟁 중단 촉구 및 역내 현안 논의

간단 요약

아세안 외교장관들이 필리핀 마닐라에 모여 중동 전쟁 중단과 호르무즈 해협 통행 재개를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남중국해 갈등과 미얀마 내전 등 역내외 주요 현안에 대한 다각적인 논의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이 기사는 6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21일부터 23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아세안 외교장관회의가 개최됩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을 비롯한 각국 대표들은 중동 정세와 남중국해 갈등, 미얀마 내전 등 복합적인 역내외 현안을 논의하며 사흘간의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회원국들은 본회의 후 내놓은 공동성명을 통해 미국과 이란 간 전쟁 재개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특히 호르무즈 해협에서 선박과 항공기의 안전하고 방해받지 않는 지속적인 통행을 즉각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과 왕이 중국 외교부장 등 주요국 인사가 참석해 외교적 긴장감이 높습니다. 북한은 유일하게 참여해 온 다자 안보협의체인 ARF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불참할 가능성이 커 대외적 고립 기류가 짙어지고 있습니다. 경제 협력 방안도 핵심 의제입니다. 정부는 한미 합의 사안인 3500억 달러(약 517조 원) 규모의 대미 투자 1차 프로젝트를 확정해 쿠팡 관련 갈등 조율에 나섰습니다. 또한 아세안석유안보협정(APSA) 비준과 아세안전력망(APG) 구축을 통해 중동발 에너지 공급 불안에 공동 대응할 방침입니다. 한편, 미얀마 내전 해결을 위해 아세안이 제시했던 5개항 평화 합의는 군정의 이행 부족으로 사실상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어 이번 회의에서 실효성 있는 대책이 마련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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