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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압록강대교 북한 측 세관 건설 속도…연내 개통 가능성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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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7.22. 08:39

신압록강대교 북한 측 세관 건설 속도…연내 개통 가능성 커져

간단 요약

신압록강대교 북한 측 세관 시설이 외형을 갖추며 건설 공사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북중 물류 핵심 인프라인 이 다리는 연내 정식 개통 가능성이 높게 점쳐집니다.

이 기사는 4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북한과 중국을 잇는 신압록강대교의 북한 측 세관 건설 공사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은 지난 20일 촬영된 상업위성 사진을 분석한 결과, 세관과 물류 시설이 들어설 북한 구역의 건물 골조와 지붕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22일 보도했습니다. 정성학 한반도안보전략연구위원은 위성사진을 통해 창고와 행정·보안 건물 수십 동이 들어섰으며, 현재 내부 시설 공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중국은 개통을 앞당기기 위해 건설 자재와 설비를 다리를 통해 직접 반입하며 지원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압록강대교는 2014년 중국 측 비용으로 본체가 완공됐으나, 북한의 재정난과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개통이 무기한 연기된 바 있습니다. 이후 지난해 1월 공사가 재개되면서 북중 교류의 핵심 인프라로서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근 북중 정상회담에서도 세관 가동 문제가 논의됐을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북러 관계에서도 유사한 움직임이 포착됩니다. 지난해 4월 착공한 북러 두만강 자동차 교량은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정상회담 합의사항으로, 현재 러시아 측 세관 단지 공사가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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