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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대형 물류창고도 화재 안전지대 아냐…도의회, 긴급 점검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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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7.22. 17:40

경남 대형 물류창고도 화재 안전지대 아냐…도의회, 긴급 점검 촉구

간단 요약

최근 인천 물류센터 화재를 계기로 경남 내 대형 물류창고에 대한 긴급 안전 점검이 요구됩니다.

정희성 도의원은 최근 7년간 경남에서 발생한 744건의 창고 화재를 언급하며 예방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최근 인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가 61시간 동안 이어지며 막대한 피해를 낸 가운데, 경남도의회에서도 도내 대형 물류창고에 대한 전면적인 안전 점검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정희성 경남도의원(국민의힘·창원12)은 22일 열린 소방본부 업무 보고에서 "경남 역시 물류창고 화재의 안전지대가 아니다"라며 긴급 점검과 제도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경남 지역의 물류창고는 입점 대상 261곳, 등록 창고 301곳에 달합니다. 이 중 대형 물류창고는 20곳이며, 특히 10만㎡ 이상의 초대형 시설도 4곳이나 운영되고 있어 화재 발생 시 대형 참사로 이어질 위험이 큽니다. 실제 경남에서는 최근 7년간 총 744건의 창고 화재가 발생해 33명이 다치고 약 260억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인천 화재 당시 소방 장비 230여 대와 인력 800여 명이 투입되어 진화에만 61시간이 걸렸던 점을 고려하면, 선제적인 예방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정 의원은 기존 창고에도 인랙(In Rack) 스프링클러와 방화구획, 제연·배연설비 등 강화된 화재안전기준을 단계적으로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내부 구조나 적재 방식이 변경될 경우 소방 안전성을 재심사하는 '변경 관리 제도' 도입을 통해 화재 예방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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