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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수산개발원·해양진흥공사, AI 해상공급망 조기경보체계 구축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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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7.23. 09:18

한국해양수산개발원·해양진흥공사, AI 해상공급망 조기경보체계 구축 '맞손'

간단 요약

두 기관은 AI 기반 조기경보체계를 구축해 국가 공급망 위기 대응력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지난 16일 정부가 발표한 핵심 과제를 이행하며 해운물류 산업의 안정성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과 한국해양진흥공사(KOBC)가 해운물류 공급망의 위기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지난 22일 부산에서 열린 ‘2026 해상공급망 선진화 및 선제적 대응 정책 포럼’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협력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지난 16일 대통령 주재 해양수산부 하반기 주요 업무계획 보고에서 ‘AI 해상공급망 조기경보 시스템 구축’이 핵심 과제로 제시된 이후 추진된 정책 실행의 일환이다. 두 기관은 축적된 정책연구 역량과 산업 데이터를 연계해 국가 차원의 공급망 위기 대응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최근 지정학적 갈등과 기후변화, 글로벌 물류망 재편 등으로 공급망 리스크가 상시화되면서 단순한 사후 대응을 넘어 위험을 사전에 예측하는 체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해운물류 공급망 조기경보지수와 선행지표를 개발하고, 모니터링 체계를 고도화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안병길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은 해상공급망이 국가 경제와 주요 산업의 안정성을 떠받치는 핵심 기반임을 강조하며 협력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조정희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원장 역시 글로벌 공급망 위기 환경에서 위험을 예측하고 대비하는 체계를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앞으로 두 기관은 해운·물류시장 정보 교류를 비롯해 데이터와 전문가 네트워크를 연계하고, 공동 세미나와 포럼 등을 통해 해운산업의 회복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각적인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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