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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외교장관, 필리핀서 영국·EU와 연쇄 회담…안보·경제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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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7.24. 10:01

조현 외교장관, 필리핀서 영국·EU와 연쇄 회담…안보·경제 협력 강화

간단 요약

조현 장관은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아세안 외교장관회의를 계기로 영국 및 EU와 양자회담을 가졌습니다.

양측은 지난 6월 정상회담의 후속 조치를 신속히 이행하고 다자무대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 기사는 4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이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회의를 계기로 주요국 외교 수장들과 연쇄 양자회담을 가졌습니다. 조 장관은 에드 밀리밴드 신임 영국 외교장관과 만나 앤디 버넘 정부 출범을 축하하며 양국 간 협력 의지를 다졌습니다. 또한 카야 칼라스 유럽연합(EU)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와는 중동 및 우크라이나 등 지역 정세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이번 회담에서 한국과 EU는 지난 6월 정상회담의 성과를 구체화하기 위한 후속 조치 이행에 뜻을 모았습니다. 양측은 비밀정보보호협정 협상 개시와 디지털통상협정(DTA) 서명, 승객예약자료(PNR) 전송 협정 타결 등 안보와 경제 분야의 협력을 신속히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영국의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가입이 결정됨에 따라 앞으로 다자무대에서의 공조를 더욱 강화할 방침입니다. 아세안 국가들과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도 논의됐습니다. 태국과는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 협상 타결과 초국가 범죄 대응을, 인도네시아와는 방산 및 조선 분야의 신성장 산업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캄보디아와는 스캠 범죄 근절과 한국인 안전 확보를 위한 공조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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