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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일만항을 북극항로 거점항만으로 육성 전략 구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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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7.24. 10:01

경상북도, 영일만항을 북극항로 거점항만으로 육성 전략 구체화

간단 요약

경상북도가 영일만항을 북극항로 거점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발전 전략 마련에 나섰습니다.

산·학·연·관 전문가 20명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통해 지역 주력산업과 연계한 복합항만 조성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경상북도가 북극항로 시대를 선점하기 위해 포항 영일만항을 국가 거점항만으로 육성하는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이는 정부의 권역별 거점항만 조성 정책과 발맞춰 영일만항의 경쟁력을 높이려는 조치입니다. 이를 위해 지난해 9월 출범한 '경상북도 북극항로추진협의회'가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협의회에는 경북도와 포항시를 비롯해 포항지방해양수산청, 한국해양진흥공사, 고려대, 포스텍 등 산·학·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해 북극항로 특별법 대응과 항만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 중입니다. 현재 경북도는 '포항영일만항 북극항로 특화항만 구상 용역'과 '북극항로 대비 AI 기반 극지해양기술 개발 및 산업생태계 조성 용역'을 추진하며 실질적인 기반을 다지고 있습니다. 특히 영일만항을 철강, 이차전지, 해상풍력, 수소 등 지역 주력산업과 연계한 복합항만으로 키워 다른 항만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입니다. 최영숙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북극항로가 동북아 해상물류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정부 정책과 긴밀히 연계해 영일만항이 거점항만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광물자원과 에너지 수송을 중심으로 북극항로 운항이 확대되고 친환경 연료 전환이 빨라지는 만큼, 선제적인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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