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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청소년 '여명학교' 염강초 부지에 새 보금자리…2029년 완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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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7.24. 11:35

탈북 청소년 '여명학교' 염강초 부지에 새 보금자리…2029년 완공 목표

간단 요약

서울시교육청과 현대차그룹 등이 협력해 폐교된 염강초 부지에 여명학교 신축을 추진합니다.

160억 원을 투입해 2029년까지 안정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 기사는 8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2004년 설립된 여명학교는 북한 배경 청소년들이 중·고등학교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서울 유일의 대안학교입니다. 그동안 자체 건물 없이 운영되어 온 여명학교는 2023년 폐교된 염강초 부지를 임시로 사용해왔으나, 사용 기한이 2027년 2월까지로 제한되어 있어 안정적인 교육 공간 확보가 시급한 과제였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교육청은 통일부, 현대자동차그룹, 사단법인 여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관협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협약은 북한 배경 학생들에게 안정적인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사회통합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습니다. 신축 교사는 연면적 3500㎡ 규모로 건립되며 총 16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됩니다. 현대차그룹이 시설 건립비로 60억 원을 지원하고, 사단법인 여명이 나머지 100억 원을 부담해 준공 후 시설을 교육청에 기부채납하는 구조입니다. 목표 완공 시점은 2029년입니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협약이 교육의 힘으로 사회통합을 실현하고 서울교육의 책임을 넓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은 해당 부지 일대 1만1076.5㎡에 약 272억 원을 투입해 2030년까지 서울유아교육진흥원을 이전하는 사업도 병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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