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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신한 보험 계열사 실적 동반 하락…손해보험 경쟁력 격차는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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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7.24. 11:36

KB·신한 보험 계열사 실적 동반 하락…손해보험 경쟁력 격차는 여전

간단 요약

보험손익 둔화와 손해율 상승으로 주요 금융지주 보험 계열사의 상반기 순이익이 일제히 감소했습니다.

KB금융이 보험 부문에서 우위를 지키는 가운데, 신한금융은 롯데손해보험 인수로 경쟁력 강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4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KB금융과 신한금융의 주요 보험 계열사들이 올해 상반기 나란히 실적 부진을 겪었습니다. 보험손익 둔화와 손해율 상승이 실적 후퇴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며, 생명보험업계 전반의 보험이익 감소 추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KB손해보험은 상반기 478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4.2% 감소했습니다. 6월 말 기준 CSM 잔액은 10조7216억원으로 1년 전보다 16.3% 증가했으나, 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비율(K-ICS)은 183.9%로 전년 동기 대비 7.6%포인트 낮아졌습니다. 같은 기간 KB라이프의 당기순이익은 1506억원으로 20.4% 감소했습니다. 신한라이프는 상반기 2906억원의 순이익을 거둬 전년 대비 15.6% 줄었습니다. 다만 CSM은 7조9147억원으로 8.9% 증가했고, K-ICS 비율은 211.6%로 직전 분기 대비 10.5%포인트 상승하며 자본적정성을 개선했습니다. 반면 신한EZ손해보험은 182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보다 적자 폭이 확대되는 등 손해보험 부문에서 고전하는 모습입니다. KB금융이 보험 계열사 전반에서 신한금융보다 큰 이익 격차로 우위를 유지하는 가운데, 신한금융은 손해보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롯데손해보험 인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만 2027년 기본자본 K-ICS 비율 도입과 듀레이션 갭 규제 등 제도 개편이 예정돼 있어, 보험사들의 자본적정성 관리 부담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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