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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만에 임시이사 체제 벗나…홍복학원 재정기여자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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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7.28. 11:13

11년 만에 임시이사 체제 벗나…홍복학원 재정기여자 등장

간단 요약

여수 소재 중견기업이 재정 기여 의향서를 제출하며 11년 만에 정상화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시민단체는 투명한 검증 과정이 결여된 '깜깜이' 방식의 정상화 추진에 우려를 표했습니다.

이 기사는 4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홍복학원은 '사학비리의 황제'로 불린 설립자 이홍하 씨가 교비 등 1,003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징역 9년을 확정받으며 2015년부터 임시이사 체제로 운영되어 왔습니다. 대광여고와 서진여고를 운영하는 이 법인은 그간 수익용 기본재산 임의 처분과 회계 부정 등으로 극심한 재정난을 겪어왔습니다. 최근 여수 소재 중견기업이 재정 기여 의향서를 제출하며 11년 만에 정상화의 물꼬가 트였습니다. 지난해 공개 모집 실패 후 올해 2월부터 수시 모집으로 전환한 결과입니다. 하지만 해결해야 할 법인 부채와 변제액만 총 72억여 원에 달하며, 2025회계연도 기준 순세계잉여금은 145만 원에 불과해 재정 건전성 확보가 시급한 과제입니다. 교육 시민단체인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재정기여자의 정보가 비공개된 '깜깜이' 방식의 정상화 추진에 깊은 우려를 표했습니다. 이들은 재정 능력과 도덕성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요구하며, 과거 재정기여자를 확보하고도 교육부 승인을 얻지 못해 파산한 양남학원 사례와 같은 비극이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콘텐츠는 뉴스보이의 AI 저널리즘 엔진으로 생성 되었으며, 중립성과 사실성을 준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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