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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 원인 70% 차지하는 B·C형 간염, 국가검진 치료 연계율 높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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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7.28. 11:20

간암 원인 70% 차지하는 B·C형 간염, 국가검진 치료 연계율 높여야

간단 요약

C형 간염 국가검진으로 숨은 환자를 발굴하고 있으나, 실제 치료로 이어지는 비율은 18%에 불과합니다.

B형 간염 진료 지침이 DNA 수치 중심으로 개정되어, 앞으로 치료 사각지대가 해소될 전망입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세계 간염의 날'을 맞아 대한간학회와 함께 간염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간암은 국내 암 사망원인 2위이자 40~50대에서는 1위를 차지하는 질환으로, 전체 간암 발생의 70% 이상이 B형 및 C형 간염에서 비롯됩니다. 정부는 C형 간염 조기 발견을 위해 국가건강검진을 시행 중입니다. 지난해 56세 대상 검진 결과 53만 7,726명이 검사를 받았고 1,11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들 중 실제 치료를 시작한 환자는 201명으로 18.0%에 그쳐, 발견 이후 치료로 이어지는 체계 보완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B형 간염 치료 환경은 개선될 전망입니다. 대한간학회는 기존 간 수치(ALT) 중심이었던 진료 지침을 B형 간염 바이러스 DNA 수치 중심으로 개정했습니다. 이를 통해 그간 치료 대상에서 제외되었던 환자들의 사각지대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기남 질병관리청 차장은 2030년까지 간염 퇴치를 목표로 국가 차원의 내실화와 검진 체계, 치료 접근성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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