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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네갈 K-라이스벨트 본격화…생산 기반 조성 및 농기계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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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8.04. 13:35

세네갈 K-라이스벨트 본격화…생산 기반 조성 및 농기계 지원 확대

간단 요약

세네갈은 쌀 소비량이 많지만 생산 기반이 취약해 수입 의존도가 높은 상황입니다.

정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쌀 자급률을 높이고 국내 농기자재 기업의 해외 진출도 돕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서아프리카의 주요 쌀 소비국인 세네갈에서 'K-라이스벨트' 사업을 본격화합니다. 양 기관은 지난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세네갈 다카르와 다가나에서 벼 재배단지 조성사업 착공식과 농기계수리센터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습니다. 이번 사업은 생산 기반 구축과 농기계 지원을 결합한 국제농업협력 모델입니다. 정부는 콜다주 아남베 지역에 약 80억 원을 투입해 100헥타르 규모의 벼 재배단지를 조성합니다. 또한, 세네갈강 유역 다가나와 포도르 지역에는 87억 원을 들여 트랙터 35대와 원판쇄토기 35대, 정미기 50대 등을 보급하고 임대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세네갈은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이 약 116kg으로 우리나라의 두 배를 넘지만, 생산 기반 부족으로 쌀 수입량이 2019년 89만 톤에서 지난해 139만 톤으로 급증했습니다. 박상호 농식품부 농식품국제협력관은 이번 사업이 세네갈의 쌀 생산 역량을 종합적으로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농촌진흥청 KOPIA 세네갈센터와 우량종자 및 재배기술 보급을 연계하고,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는 농기계 유지관리 체계를 고도화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 농기자재 기업이 부품 공급과 유지보수 분야에서 세네갈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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