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이어지는 극한 폭염으로 에어컨과 선풍기 등 냉방기기 사용이 급증하면서 전기화재 위험이 커지고 있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폭염특보 발효 시 하루 평균 화재 발생 건수는 96건으로, 발효 전 84건보다 14.4% 늘었습니다. 이에 소방당국은 지난달 28일부터 전국에 화재위험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전국적으로 최근 5년간 발생한 냉방기기 화재는 총 2,184건에 달합니다. 이로 인해 31명이 사망하고 136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재산피해 규모는 약 142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여름철 전기화재는 2023년 3,202건, 2024년 3,284건, 2025년 3,317건으로 3년 연속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멀티탭 사용 부주의도 주요 원인입니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최근 5년간 도내 멀티탭 화재를 분석한 결과, 총 55건의 화재로 2명의 인명피해와 약 2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진형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멀티탭은 일상에서 흔히 쓰지만 작은 부주의가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에어컨 실외기 관리의 중요성도 강조합니다. 공하성 우석대 소방방재학과 교수는 "실외기실 환기창을 닫아두면 열이 빠져나가지 못해 온도가 100도 이상 치솟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실외기 내부 먼지가 쌓여 발생하는 '트래킹 현상'을 막기 위해 공동주택 거주자는 실외기실 환기창을 반드시 개방해야 합니다.
이 콘텐츠는 뉴스보이의 AI 저널리즘 엔진으로 생성 되었으며, 중립성과 사실성을 준수합니다.
AI가 작성한 초안을 바탕으로 뉴스보이 에디터들이 최종검수하였습니다. (오류신고 : support@curved-roa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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