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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심위, 텔레그램과 공조해 '뉴토끼' 등 불법 웹툰 사이트 차단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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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8.05. 16:22

방미심위, 텔레그램과 공조해 '뉴토끼' 등 불법 웹툰 사이트 차단 강화

간단 요약

방미심위가 텔레그램 및 CDN 사업자와 협력해 불법 웹툰 사이트 차단의 실효성을 높입니다.

하반기 전자심의 시스템을 도입해 대체 사이트 대응 속도를 주 3회 이상으로 확대합니다.

이 기사는 5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방미심위)가 국내 최대 불법 웹툰·웹소설 공유 사이트인 '뉴토끼'와 그 대체 사이트들을 근절하기 위해 대응 체계를 강화합니다. 방미심위는 텔레그램과의 국제적 공조는 물론,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사업자와 협력해 우회 통로를 차단하는 등 기존 접속 차단의 한계를 보완했습니다. 실제 방미심위는 지난 4월 중순 이후 약 3개월간 총 7342건의 불법 저작권 침해 정보에 대해 시정 요구를 내렸습니다. 이 중 2200건이 뉴토끼 대체 사이트와 관련된 것으로, 불법 사이트들이 K콘텐츠 생태계를 위협하고 도박 등 2차 범죄의 온상이 되는 상황을 고려한 조치입니다. 대응 속도를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도 이어집니다. 방미심위는 하반기 중 전자심의 시스템을 본격 도입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기존 주 2회 수준이던 심의 횟수를 주 3회 이상으로 늘려, 새롭게 생성되는 대체 사이트를 즉각 차단할 방침입니다. 한편, 뉴토끼 운영자는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일본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방미심위는 앞으로도 글로벌 플랫폼과의 협력을 지속해 제2, 제3의 뉴토끼에 실효성 있게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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