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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김학순 할머니 증언 35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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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8.13. 12:01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김학순 할머니 증언 35주년 기념식 개최

간단 요약

올해로 9회를 맞은 기림의 날 기념식이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립니다.

'용기 있는 증언에서 평화의 발걸음으로'를 주제로 미래세대의 실천을 다짐합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성평등가족부는 오는 14일 오전 10시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합니다. 올해는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1991년 8월 14일 피해 사실을 처음 공개 증언한 지 35년이 되는 뜻깊은 해입니다. 이번 기념식은 '용기 있는 증언에서 평화의 발걸음으로'라는 주제로 진행됩니다. 행사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가 참석하며, 피해자들의 실제 구술 기록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증언 낭독이 식의 시작을 알릴 예정입니다. 미래세대의 참여도 눈에 띕니다. 올해 청소년 작품공모전에는 총 626점이 접수되었으며, 이 중 22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최고상인 국무총리상은 만화 '소녀여 그대가 바라는 것은 무엇인가'를 출품한 손원주(경남대) 학생과 영상 '지켜줄게'를 제작한 김난아(경기예술고) 학생에게 돌아갔습니다.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은 이번 기림의 날이 피해자들의 용기를 기억하는 것을 넘어 그 뜻을 미래세대의 실천으로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기림의 날을 전후해 전국 지자체시민사회에서도 다양한 추모행사와 전시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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