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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덮친 허리케인 랄라, 주택 100채 유실되고 20만 가구 정전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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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8.17. 11:48

하와이 덮친 허리케인 랄라, 주택 100채 유실되고 20만 가구 정전 피해

간단 요약

허리케인 랄라가 섬을 스쳐 지나가며 주택 100채가 유실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20만 가구의 전력 공급이 끊겼으며, 복구까지 수개월이 걸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미국 하와이가 허리케인 '랄라'의 직접 상륙은 피했으나, 섬 인근을 스쳐 지나가며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랄라는 전날 오후 5시께 빅아일랜드 해안에서 약 48km 떨어진 해상을 통과하며 강풍과 폭우를 쏟아냈습니다. 이번 허리케인으로 빅아일랜드에서는 주택 약 100채가 쓸려나갔고, 일부 지역의 누적 강수량은 91cm에 달했습니다. 특히 파할라 지역에서는 고속도로가 붕괴하면서 주민 약 2,500명이 고립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전력 시설 피해도 심각합니다. 하와이 전력회사인 하와이안 일렉트릭 인더스트리는 20만 가구가 정전 피해를 보았으며, 일부 지역은 복구에 수 주일에서 수개월이 소요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조시 그린 하와이 주지사는 모두가 안전하고 무사하다면서도 복구를 위해 해야 할 일이 많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하와이 공항은 항공편 190여 편이 연기되고 52편이 취소되는 등 혼란을 겪었으나 현재는 정상 운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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