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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과 가뭄에도 사과·배 수급 안정…단감은 생산 감소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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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8.20. 08:56

폭염과 가뭄에도 사과·배 수급 안정…단감은 생산 감소 우려

간단 요약

올여름 폭염과 가뭄에도 사과와 배의 생산량은 전년 대비 증가하며 수급이 안정적일 전망입니다.

다만 주산지 피해가 집중된 단감은 생산량이 다소 감소할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 기사는 6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에도 불구하고 사과와 배의 작황이 양호해 수급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전망에 따르면 올해 사과 생산량은 48만 7,100톤으로 전년 대비 8.7% 증가하고, 배는 20만 톤으로 1.3%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폭염·가뭄 피해 신고면적의 99.2%가 경남 지역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남도 농업기술원은 사과와 배의 피해율이 5% 미만으로 전국적인 수급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고 분석했습니다. 반면 단감은 9만 6,300톤 생산이 예상되나, 주산지인 경남의 피해가 커 전년 대비 생산량이 감소할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정부는 과수 농가를 돕기 위해 62개 농협을 통해 약제와 영양제를 최대 50% 할인 공급하고 있으며, 올해 지원 규모를 지난해보다 12% 확대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쓰가루 사과 도매가격은 10kg당 4만 5,819원으로 전년 대비 18.1% 하락했고, 원황 배 도매가격 역시 4만 8,452원까지 떨어지며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남부지방에 내린 비로 가뭄이 일부 해소되면서 피해가 적었던 과실은 생육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정부는 향후 일교차가 커지면 10월 하순 수확하는 만생종 부유 품종의 비대 회복도 기대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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